top 雜病篇 卷之一 天地運氣 四時氣候

1.19 四時氣候

사계절ㆍ기ㆍ후

The Four Seasons and Climate

1 經曰, 五日謂之候, 三候謂之氣, 六氣謂之時, 四時謂之歲也. 常五日一候應之, 故三候成一氣, 卽十五日也. 三氣成一節, 節謂立春, 春分, 立夏, 夏至, 立秋, 秋分, 立冬, 冬至, 此八節也. 三八二十四氣而分主四時, 一歲成矣. 春秋言分者, 陰陽寒暄之氣, 到此可分之時也. 冬夏言至者, 陰陽至此極至之時也. 夏至日長, 不過六十刻, 陽至此而極. 冬至日短, 不過四十刻, 陰至此而極. 故經曰, 分則氣異, 至則氣同, 此之謂也. 《入式》

내경[經]에, "5일을 후(候)라 하고, 3후를 기(氣)라 하고, 6기를 시(時)라 하고, 4시를 세(歲)라 한다"고 하였다. 5일은 1후에 해당하므로 3후가 1기를 이루면 곧 15일이다. 3기가 1절(節)을 이루는데 절은 입춘ㆍ춘분ㆍ입하ㆍ하지ㆍ입추ㆍ추분ㆍ입동ㆍ동지의 8절을 말하는 것이다. 8에 3을 곱해 24기가 되어 4계절을 나누어 주관하니 1년이 이루어진다. 봄ㆍ가을에 춘분(春分)과 추분(秋分)을 말한 것은 음양의 차고 따뜻한 기운이 이 때에 나누어지기 때문이고, 겨울ㆍ여름에 동지(冬至)와 하지(夏至)를 말한 것은 음양이 이 때 극도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하지에 해가 길다고 하여도 60각(刻)을 넘지 못하는 것은 양이 이 때에 이르러 극도에 달하기 때문이고, 동지에 해가 짧아도 40각(刻)을 넘지 못하는 것은 음이 이 때에 이르러 극도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경[經]에, "춘분(春分)과 추분(秋分)일 때는 기후변화가 이전의 계절과 다르고, 동지(冬至)와 하지(夏至)일 때는 기후변화가 이전의 계절과 같다. "고 했으니 이것을 말한 것이다. 《입식》

The Inner Classic (內經) says. "days make up weather. weathers make up qi qi make up season (時), seasons make up year." days are one weather and weathers are qi, which constitute up to days. qi are phase (節). Phases refer to the phases of the onset of spring, vernal equinox, the onset of summer, summer solstice, the onset of autumn, autumnal equinox, the onset of winter and the winter solstice. times equals qi, which govern the four seasons, constituting a year. The reason why the term equinox (分) is used in autumn and spring is because cold and warm qi of yin and yang are divided at these two points. The reason why the term solstice (至) is in summer and winter is because yin and yang reach the ends at these two points. The reason why the sun can't last more than 60 gak (刻) even though the sun shines for a long time during the summer solstice is because yang gets exhausted here. The reason why the sun doesn't disappear before less than 40 gak (刻) even though the sun shines for a shorter period during the winter solstice is because yin gets exhausted here. This is why the Inner Classic (內經) said "Qi is different from the equinox onward. qi is the same from the solstice onward." 《入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