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內景篇卷之二 痰飮 痰涎飮三者不同

6.1 痰涎飮三者不同

담ㆍ연ㆍ음 3가지는 같지 않다

Phlegm, Saliva, and Fluid Retention Are Different

1 痰者, 津液之異名, 人之所恃, 以潤養肢體者也. 曰痰, 曰涎, 曰飮, 又有理一分殊之別. 伏於包絡, 隨氣上浮, 客肺壅, 嗽而發動者, 痰也. 聚於脾元, 隨氣上溢, 口角流出而不禁者, 涎也. 惟飮生於胃府, 爲嘔爲吐, 此則胃家之病, 不可不知. 《直指》

담(痰)이라는 것은 진액의 다른 이름이다. 사람은 이것에 의지하여 몸을 윤택하게 기른다. 담(痰)이라고도 하고 연(涎)이라고도 하며 음(飮)이라고도 한다. 이치는 하나이나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포락(包絡)에 잠복했다가 기를 따라 올라와 폐에 들어가 막혀 있다가 기침하면 발동하는 것이 담이다. 비원(脾元)에 모여 있다가 기를 따라 위로 넘쳐서 입가로 흘러 나와 금할 수 없는 것이 연이다. 오직 음만 위부(胃府)에서 생겨나 구역질하거나 토하게 하는데 음은 위(胃)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지》

Phlegm is another name for body fluid. People depend on this to grow well. It is called phlegm, saliva, or fluid retention. The origin is one but it manifests itself in different forms. Phlegm hides inside collaterals of the uterus and moves up along with qi and enters the lungs and is blocked in the lungs and then moves when a person coughs. Saliva assembles in the root of the spleen and overflows along with qi and flow along with the mouth. Fluid retention originates from the stomach and causes nausea and vomiting. One must know that fluid retention happens to patients with stomach problems. 《直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