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外形篇卷之三 皮毛屬肺

7.2 皮毛屬肺

피모는 폐에 속한다

Skin and Hair Belong to the Lungs

1 內經曰, 肺之合皮也. 其榮毛也. 又云, 肺主皮毛. 又云, 在藏爲肺, 在體爲皮毛.

〈내경》에, "폐는 피부와 상합하고, 그 상태는 털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또, "폐는 피모를 주관한다"고 하였다. 또, "오장에서는 폐이고, 몸에서는 피모이다"라고 하였다.

The Inner Classic (內經) says, "The lungs corresponds to the skin and the state is manifested through the hair". Also, "The lungs govern the skin and hair". Also, it is the lungs in the five viscera and skin and hair in the body".

2 邪在肺, 則病皮膚痛. 《靈樞》

사기(邪氣)가 폐에 있으면 피부에 통증이 있다. 《영추》

When a pathogen is in the lungs, there is pain in the skin. 《靈樞》

3 皮膚亦曰腠理, 津液滲泄之所曰腠, 文理縫會之中曰理. 《內經》

피부를 주리라고도 한다. 땀[津液]이 나오는 곳을 주(腠)라 하고, 살결의 무늬가 만나는 곳을 이(理)라 한다. 《내경》

The skin is also known as the interstices. Ju (腠) refers to the place where sweat comes out. Li (理) refers to the place where patterns of the skin meet. 《內經》

4 腠理亦曰玄府, 玄府者, 汗孔也. 汗液色玄, 從空而出, 以汗聚於裏, 故謂之玄府. 府, 聚也. 《內經》

주리를 현부(玄府)라고도 하는데, 현부란 땀구멍이다. 땀은 색이 검고 땀구멍에서 나오는데, 땀이 속에서 모여 있기 때문에 현부라고 한다. 부(府)는 모여 있다는 뜻이다. 《내경》

The interstice is also called Hyun Bu (玄府). They are the pores of the sweat glands. Sweat comes out from black sweat pores. Sweat gathers under them. That is why it is called Hyun Bu (玄府). Bu (府) means accumulation. 《內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