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外形篇卷之四 後陰 肛門別名

5.2 肛門別名

항문의 별명

Another Name for the Anus

1 肛門者, 大腸之下截也. 一曰, 廣腸, 言其廣闊於大小腸也. 又曰, 魄門, 言大腸爲肺之府, 肺藏魄, 故曰魄門也. 肛者, 言其處似車釭形也. 《入門》

항문이란 대장이 끝나는 곳이다. 간혹 광장(廣腸)이라 부르기도 한다. 대소장보다 넓기 때문이다. 또, 백문(魄門)이라고도 한다. 대장은 폐의 부(府)이고, 폐는 백(魄)을 간직하므로 백문이라고 한 것이다. 항(肛)이라고 한 것은 그곳이 수레의 바퀴통쇠(釭)의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입문》

The anus is where the large intestine ends. It is sometimes called Gwangjang (廣腸, broad intestine), as it is larger than the large and small intestines. Also, it is called Baekmun (魄門, door of corporeal soul). Large intestine is the bowl of the lungs and the lungs keep the corporeal soul, so it is called Baekmun (魄門, door of the corporeal soul). The reason why it is called Hang(肛, anus) is because the shape is similar to the wheel of a wagon. 《入門》

2 內經曰, 魄門亦爲五藏使, 水穀不得久留, 主出而不納以傳送也. 《內經》

《내경》에, "백문도 오장의 사자(使者)이다. 수곡을 오래 저장할 수 없다"고 하였다. 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받아들이지는 않으므로 찌꺼기를 전달하여 보낸다. 《내경》

Inner Classic (內經) says, "Baekmun (魄門, door of corporeal soul) is also a servant of the five viscera. It cannot store water and grain for long." As it sends out without accepting, it sends the residue out. 《內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