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湯液篇卷之三 木部 沒藥

2.49 沒藥 본초

몰약 (몰약)

Myrrha

1 性平一云溫, 味苦一云辛, 無毒. 破癥結宿血, 止痛. 主打撲傷, 折筋骨瘀痛, 金瘡杖瘡, 諸惡瘡, 痔漏. 消腫毒, 卒下血, 去目中瞖, 暈痛, 膚赤.

성질이 평(平)하고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맵다고 한다 독이 없다. 징가와 어혈이 뭉친 것을 깨뜨리고 지통시킨다. 타박상, 근골이 부러져 어혈이 생기고 아픈 것, 쇠붙이에 다친 상처, 매맞아 다친 것, 온갖 악창, 치루에 주로 쓴다. 종독(腫毒)을 삭히고 갑자기 하혈하는 것을 치료하며, 눈에 예막이 생기면서 어지럽고 아프며 피부가 붉은 것을 치료한다.

The nature of this drug is mild (some say warm), its taste is bitter (some say pungent), and it is poison-free. It breaks aggregation-accumulation, static blood, and stops pain. It is mainly used to treat contusions, static blood, and pain caused by broken muscles and bones, wounds caused by metal, beating wounds, all kinds of malignant sores, and anal fistula. It alleviates furuncular toxins, cures sudden bleeding, and treats keratitis accompanied by dizziness, pain, and red skin.

2 似安息香, 其塊大小不定黑色. 硏細入藥, 或熱酒和服. 《本草》

안식향과 비슷한데, 덩어리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검은색이다. 곱게 갈아 약에 넣거나 뜨거운 술에 타서 먹는다. 《본초》

It is similar to Benzoinum (安息香). The size of the lump is irregular, and it is black. It is finely ground and put into medicine, or put into hot wine. 《本草》

3 波斯國松脂也. 破血消腫止痛, 爲瘡家奇藥也. 《入門》

페르시아 소나무1의 수지이다. 어혈을 깨뜨리고 부은 것을 삭히며 통증을 멎게 한다. 창(瘡)을 기묘하게 잘 치료하는 약이다. 《입문》

It is the resin of the Persian pine. It breaks static blood, alleviates swelling, and stops pain. It oddly cures sores well. 《入門》

주석 1 페르시아 소나무실제 소나무가 아니라, 감람과 식물 몰약수(Commiphora myrrha)의 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