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湯液篇卷之一 獸部 狼肉 일희고기

7.34 狼肉 일희고기 본초

낭육(이리 고기)

Canis Lupus Linnaeus / Wolf Meat

1 味辛, 可食. 老狼頷下有懸肉. 行善顧, 疾則不能. 鳴則諸孔皆涕. 《入門》

맛이 맵지만 먹을 만하다. 늙은 이리는 턱 아래에 살이 매달려 있다. 이리는 다닐 때 주위를 자주 돌아보는데, 빨리 달릴 때는 돌아보지 못한다. 울 때는 모든 구멍에서 액체가 흘러나온다. 《입문》

The taste is pungent but it is edible. There is flesh dangling below the chin of an old wolf. The wolf tends to look around the surroundings when it walks; it does not have the time to look around when it is running fast. Liquid comes out from all the orifices when it cries. 《入門》

2 豺狼一類, 大如狗, 蒼色, 狼尾黃黑色, 長大, 武士取以懸橐鞬爲餙. 《本草》

승냥이와 이리는 한 종류인데, 개만큼 크고 푸른색이다. 이리의 꼬리는 황흑색으로 길고 크다. 무사들이 전대나 동개에 매달아서 장식한다. 《본초》

The Korean wolf and the wolf are of the same category. They are as big as a dog and the color is blue. The tail of a wolf is dark brown; it is long and big. Warriors hang it on battle corps or the quivers as decoration. 《本草》

3 狼壽八百歲, 三百歲則善變人形. 《入門》

이리는 800살까지 사는데, 300살이 되면 사람 모양으로 잘 둔갑한다. 《입문》

A wolf lives until it is 800 years old. It likes to take the form of a human when it turns 300 years old. 《入門》

7.34.1 본초

후(이리의 숨구멍)

Throat

1 治噎病. 《本草》

목이 메는 데 주로 쓴다. 《본초》

It is usually used for choking. 《本草》

7.34.2 본초

시(이리의 똥)

Feces

1 治瘰癧. 又狼屎燒之, 烟直上, 故烽火用之. 《入門》

나력을 치료한다. 또, 이리 똥을 태우면 연기가 곧장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봉화에 쓴다. 《입문》

It cures scrofula. Also, the feces are used in a signal fire because the smoke goes straight upward. 《入門》

7.34.3 狼筋 본초

낭근1(낭근)

Canis Lupi Musculi Siccatus

주석 1 《經史證類備用本草》에서는 '或云, 狼䏶下筋, 或云, 蟲所作, 未知孰是'라고 하였다. 기원이 애매하다.

1 如織絡袋子, 大小如鴨卵. 人有犯盜者, 熏之當脚攣, 因獲賊. 《本草》

자루같이 생겼고, 크기는 오리알만 하다. 도둑에게 이것을 태워 연기를 쐬게 하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도적을 잡을 수 있다. 《본초》

It looks like a sack and the size is about an egg of a duck. Burn it and expose the smoke to thieves, and it causes convulsions in their legs. Therefore, it helps in catching thieves. 《本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