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湯液篇卷之二 草部 景天 집우디기

5.52 景天 집우디기 본초

경천 (꿩의비름)

Sedi Herba

1 性平一云冷, 味苦酸, 無毒一云小毒. 治心煩熱狂, 赤眼頭痛, 遊風丹腫, 及大熱火瘡, 婦人帶下, 小兒丹毒.

성질이 평(平)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시며 독이 없다. 독이 조금 있다고도 한다 마음이 답답하고 열이 나서 미칠 것 같은 것, 눈이 붉은 것, 머리 아픈 것, 유풍(遊風)으로 벌겋게 부은 것, 뜨거운 열이나 불에 덴 것, 부인의 대하와 소아의 단독을 치료한다.

The nature of this drug is mild (some say it is cold), the taste is bitter and sour, and it is poison-free (some same it is somewhat poisonous). It is used to treat people who are on the verge of becoming crazy due to vexation and heat. It treats redness in the eyes, headaches, red swelling due to urticaria, burns, vaginal discharges, and children's erysipelas.

2 苗葉似馬齒莧而大, 作層而生, 莖極脆弱, 夏中開紅紫碎花, 秋後枯死. 四月四日, 七月七日採, 陰乾.

싹과 잎은 마치현과 비슷한데1 더 크고, 층을 이루며 자란다. 줄기는 몹시 약하고, 여름에 홍자색의 잔 꽃이 피고 가을이 지나면 말라 죽는다. 4월 4일과 7월 7일에 뜯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The buds and leaves resemble Portulacae Herba (馬齒莧), but they are bigger and grow in layers. The stem is extremely weak. Red-purple flowers blossom in the summer and dry out in the autumn. Gather it on the 4th of April and the 7th of July and dry it under shade.

주석 1 마치현이나 경천은 비슷하게 생겼고 잎도 비슷한데, 마치현은 작고 기면서 자라고, 경천은 크고 곧게 서서 자란다.

3 今人以盆盛植屋上以辟火, 故謂之愼火草. 《本草》

요즘 사람들이 이것을 화분에 심어 지붕에 올려놓아 화재를 예방하기 때문에 신화초(愼火草)라고도 한다. 《본초》

Recently, people prevent fire by implanting this plant on the roof. Thus, it is also called Sinhwacho (Herb Putting Out the Fire, 愼火草). 《本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