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外形篇卷之一 目者肝之竅

3.8 目者肝之竅

눈은 간의 구멍이다

Eyes Are Orifices of the Liver

1 肝在竅爲目. 《內經》

간의 구멍은 눈이다. 《내경》

The orifice of the liver is the eye. 《內經》

2 東方靑色, 入通於肝, 開竅於目, 藏精於肝. 《內經》

동방의 청색은 간으로 들어가 통하여 눈을 뜨게 하고 간에 정을 저장한다. 《내경》

The blue color of the east goes to the liver; it enables the eyes to open and store the essence in the liver. 《內經》

3 人臥則血歸於肝, 肝受血而能視. 《內經》

사람이 잠을 자면 혈이 간으로 돌아가는데, 간이 혈을 받으면 볼 수 있다. 《내경》

When a person goes to sleep, blood returns to the liver; when the liver stores blood, it enables the eyes to see. 《內經》

4 肝氣通於目, 肝和則能變1五色. 《難經》

간기(肝氣)는 눈으로 통하니 간기가 조화로우면 오색을 분별할 수 있다. 《난경》

The liver qi corresponds to the eyes; when liver qi is harmonious, it enables the eye to recognize the five colors. 《難經》

교감기 1 *辨 ※갑영_동, 기영_나, 기영_국, 갑완_와, 남산

5 肝虛則目䀮䀮無所見. 《內經》

간허하면 희미하여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내경》

When the liver is deficient, the eyes are not able to see anything. 《內經》

6 目瞑者, 肝氣不治也. 《海藏》

눈이 어두운 것은 간기를 다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장》

The reason for bad vision is because liver qi was not treated. 《海藏》

7 目者, 肝之外候. 肝取木, 腎取水, 水能生木, 子母相合. 故肝腎之氣, 充則精彩光明, 肝腎之氣, 乏則昏蒙暈眩. 心者, 神之舍, 又所以爲肝腎之副焉. 盖心主血, 肝藏血. 血能生熱, 凡熱衝發於眼, 皆當淸心涼肝. 《直指》

눈은 간이 밖으로 드러나는 곳이다. 간은 목을 쓰고 신은 수를 쓰는데, 수는 목을 낳을 수 있으므로 자모(子母)가 서로 합쳐진다. 그러므로 간신의 기가 충분하면 눈이 밝고, 간신의 기가 부족하면 눈이 어둡고 어지럽다. 심은 신(神)의 집이고, 또 간신을 도와 준다. 심은 혈을 주관하고 간은 혈을 저장한다. 혈에 열이 생기면 열은 눈으로 올라와 퍼진다. 청심양간(淸心涼肝)해야 한다. 《직지》

Eyes are the exterior orifice of the liver. The liver is Wood and kidneys are Water; Water engenders Wood, and thus the mother and child are united. Therefore, if the qi of the liver and kidneys are sufficient, the vision is bright; if the qi of the liver and kidneys are short, the vision is bad and one feels dizzy. The heart is the storage of spirit and helps the liver and kidneys. The heart is in charge of blood and the liver stores blood. When heat invades the blood, the heat ascends to the eyes and spreads. Therefore, the treatment must be the cooling of the heart and liver. 《直指》

8 肝藏血, 熱則目赤腫, 虛則眼前生花. 詳見眼花 赤腫, 宜地黃粥. 《入門》

간은 혈을 저장하는데, 열이 있으면 눈이 벌겋게 붓고, 허하면 눈에 꽃이 보인다. 자세한 것은 안화에 나온다 눈이 벌겋게 부을 때는 지황죽을 써야 한다. 《입문》

The liver stores the blood. If there is heat, the eyes swell and get red. If it is deficient, shades of objects appear in eyesight. Details are mentioned in the chapter 'Flowers Appearing in Front of the Eyes' When the eyes become red and swollen, one must use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地黃) porridge. 《入門》

3.8.1 地黃粥 방제

지황죽

Rehmanniae Radix Crudus Porridge

1 治睡後目赤腫, 須臾漸白, 良久則無, 此血熱, 非肝病也. 盖人臥則血歸於肝, 因血熱到肝, 故睡起而目赤1, 良久無事者, 血復散於四肢也. 宜食此粥, 以涼肝血. 生地黃不拘多少, 擣取自然汁, 浸粳米半升, 滲透, 曬極乾, 再浸再曬三次. 每用磁器煎湯一升, 令沸, 入前米一合, 熬作稀粥, 食遠, 喫之卽睡, 立效. 《入門》

잠자고 나면 눈이 벌겋게 부었다가 잠시 뒤에 점점 하얗게 되고, 한참 있다가 없어지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혈열로 인한 것이지 간병이 아니다. 사람이 자면 혈이 간으로 돌아간다. 혈열인 상태로 간에 이르기 때문에 자다가 일어났을 때 눈이 붉은 것이다. 한참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혈이 다시 사지로 흩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 이 죽을 먹어 간의 혈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생지황 적당량을 찧어 낸 즙에 멥쌀 반되를 담가 생지황즙이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담가 두었다 볕에 바짝 말린다. 다시 담갔다가 다시 말리기를 3번 반복한다. 사기그릇에 물 1되를 넣고 끓인다. 끓으면 앞의 쌀 1홉을 넣고 묽게 죽을 쑤어 식사 후 한참 뒤에 먹자마자 자면 바로 효과가 있다. 《입문》

Treats the symptom of eye swelling and turning red after waking up, later turning white and disappearing after a long time. This is due to blood-heat, and is not a disease of the liver. When a person sleeps, the blood returns to the liver; because the blood reaches the liver in a hot state, the eyes are red when a person wakes up. The reason why it takes a long time to return to a normal state is because the blood needs to spread throughout the body. At this point, this porridge must be taken to cool down the blood-heat in the liver. Prepare juice of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地黃) in appropriate amount, soak a half doe of non-glutinous rice for enough time for it to be soaked, and dry it in the sunlight. Soak it again, and dry it; repeat this process three times. Pour 1 doe of water in china pot and boil it. When it is boiled, add one hop of rice mentioned above, make porridge watery, and eat it after meals and right before going to bed. It shows its effect right away. 《入門》

교감기 1 亦 ※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