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外形篇卷之二 牙齒 修養固齒法

4.23 修養固齒法

치아를 단단하게 하는 수양법

Nurturing Method to Strengthen the Teeth

1 百物養生, 莫先口齒. 不漱不洗, 損蠹之媒. 凡暑毒酒毒, 常伏於口齒之間, 莫若時時洗漱之爲愈也. 晨興洗畢, 灌漱一口, 吐出掌中, 就掌滌眼, 自覺光明. 終身行之, 可爲妙法. 《直指》

온갖 양생법 중에서 치아를 기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양치하지 않거나 씻지 않으면 치아가 상하거나 벌레가 먹는다. 서독(暑毒)이나 주독은 늘 치아 사이에 숨어 있으니 수시로 씻고 양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새벽에 일어나 세수를 할 때 양치한 물 1모금을 손바닥에 토한 후 그 물로 눈을 씻으면 스스로 눈이 밝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평생 이것을 하면 눈을 양생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직지》

Of all the life nurturing methods, nothing is as important as nurturing the teeth. If one neglects brushing or washing the teeth, the teeth will become rotten or decayed. Both pathogenic summer-Heat and alcoholic toxins always hide in the gap between the teeth, thus wash your face and wash mouth out regularly. When washing the face in the morning, wash the eyes with the water that has been used to wash the mouth with, and it will improve eyesight. If conducted for a lifetime, it will nurture the eyes. 《直指》

2 齒宜朝暮叩以會神. 一云, 以集身神. 若卒遇凶惡, 當叩左齒三十六, 名曰打天鍾. 若辟邪穢, 叩右齒, 名曰搥天磬. 若存念至眞, 叩中央齒, 名曰鳴天鼓. 《養性》

아침저녁으로 치아를 맞부딪쳐 신(神)을 모아야 한다. 혹 신(身)과 신(神)을 모아야 한다고도 한다. 갑자기 좋지 않은 것을 만났을 때는 왼쪽 치아를 36번 쪼아야 한다. 이것을 타천종(打天鍾)이라고 한다. 사악하고 더러운 것을 물리칠 때는 오른쪽 치아를 쪼아야 한다. 이것을 추천경(搥天磬)이라고 한다. 마음을 보존하여 진리에 도달하려면 가운데 치아를 쪼아야 한다. 이것을 명천고(鳴天鼓)라고 한다. 《양성》

One ought to gather the spirit by gnashing the teeth in the morning and evening. Someone say one ought to gather both the body and the spirit. When suddenly exposed to something bad, the left teeth should be gnashed 36 times. This is called striking the celestial bell (打天鍾). When expelling something evil and dirty, the right teeth should be gnashed. This is called hitting the celestial handbell. When preserving the mind and attaining the truth, the middle teeth should be gnashed. This is called sounding the celestial drum (鳴天鼓). 《養性》

3 凡人患齒, 不能食果菜者, 皆齒露也. 爲鹽湯, 含漱叩齒, 神效. 《類聚》

치아가 아파서 과일이나 채소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은 치아가 모두 드러났기 때문이다. 소금물을 머금어 양치하고 치아를 맞부딪치면 신효(神效)하다. 《유취》

Severe pain that is too severe to eat fruit and vegetables is due to the wholly exposed teeth. 《類聚》

4 每晨起, 以一捻鹽納口中, 以溫水含揩齒, 及叩齒百遍, 爲之不絶, 不過五日, 齒卽牢密. 《千金》

매일 새벽에 일어나 소금 한 줌을 입안에 넣고 따뜻한 물을 머금은 채 치아를 문지르고 100번 맞부딪친다. 이것을 계속하면 5일이 지나지 않아 치아가 단단해진다. 《천금》

Every morning, take a handful of salt in the mouth, rub it on the teeth, and gnash the teeth 100 times while hot water is kept in the mouth. If conducted continuously, the teeth will be strengthened in five days. 《千金》

5 凡飮食訖, 輒以濃茶漱口, 煩膩旣去, 而脾胃不知. 凡肉之在齒, 得茶漱滌, 不覺脫去而不煩挑剔也. 盖齒性便苦, 緣此漸堅牢而齒蠹且自去矣. 《延壽》

음식을 다 먹은 후 진한 차로 입안을 가시면 지저분한 기름기가 빠져서 비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치아에 고기가 낀 것은 차로 입안을 가시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나오니 번거롭게 이를 쑤실 필요가 없다. 치아의 성질이 쓴 것을 좋아하는 것은 점점 굳어지고 충치도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연수》

Rinsing down meat residues and grease with tea after meals relieves the spleen and stomach of the burden. The tea rinses down meat; thus, there is no need for a toothpick. The tendency for the teeth to favor bitter things become reinforced and the dental caries disappear automatically. 《延壽》

6 食畢, 漱口數過, 齒不蛀1. 養生家, 晨興叩齒, 永無齒疾. 《延壽》

음식을 다 먹은 후 입안을 몇 번 가시면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 양생가는 새벽에 일어나서 고치를 하기 때문에 영원히 잇병이 없다. 《연수》

If the mouth is rinsed out after meals, dental caries will not be formed. One who nurtures life always gnashes the teeth and thus is the one does not have teeth disease for a lifetime. 《延壽》

교감기 1 不蛀一炷 ※기영_나, 기영_국
ㅤ• 不炷 ※갑완_와, 남산

7 附齒有黃黑色物, 似爛骨之狀者, 名爲齒牀. 治齒者, 先看有此物, 卽用疳刀, 掠去之. 否則齒不着齦也. 《千金》

치아에 누렇고 검은 것이 붙어 있어 문드러진 뼈 모양을 하는 것을 치상(齒牀)이라고 한다. 치아를 치료할 때 먼저 이러한 것을 보면 감도(疳刀)로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치아가 잇몸에 붙어 있지 못한다. 《천금》

Something yellow and black is attached to the teeth, and forms decayed-bone-shaped thing. This is called dental calculus. If the doctor finds such thing while treating the teeth, remove it with a medial incisor or the teeth cannot cling to the gums. 《千金》

8 一人中年得風疾, 上下齒, 常磨切相叩, 甚有聲響, 緣此得壽一百二十歲. 《抱朴》

중년의 사람이 풍병으로 늘 위아래의 치아를 아파서 소리가 크게 들리도록 갈고 맞부딪쳤다. 이 사람은 이 때문에 120살까지 살 수 있었다. 《포박》

A middle aged person who suffered from toothaches of the upper and lower teeth due to Wind was always gnashing the teeth and made them chatter. This person could live until the age 100 for this reason. 《抱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