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外形篇卷之三 筋痿

10.6 筋痿

근위

Sinew Wilting

1 內經曰, 肝氣熱則膽泄口苦, 筋膜乾, 筋膜乾, 則筋急而攣, 發爲筋痿. 思想無窮, 所願不得, 意淫於外, 入房太甚, 宗筋弛縱, 發爲筋痿, 及爲白淫. 故下經曰, 筋痿者, 生於肝, 使內也.

《내경》에, "간기(肝氣)에 열이 있으면 담즙이 배설되어 입이 쓰고 근막이 마른다. 근막이 마르면 근이 당기면서 경련이 일고 근위가 된다. 생각은 끝이 없는데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여 음란한 생각을 지나치게 하거나, 성생활을 너무 심하게 하여 종근이 늘어지면 근위가 되거나 백음(白淫)이 된다. 그러므로 《하경》에 '근위는 간에서 발생한다. 이것은 성생활로 생긴다'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In the Inner Classic (內經), it is said "When heat exists in liver qi, bile comes out so the mouth tastes bitter and the membrane dries up. When the membrane dries up, the muscle feels tightened, convulsions occur and results in sinew wilting. If one's desire is endless and hence has too much sexual desire, or indulges in sexual activity, the penis will droop to cause sinew wilting or white ooze. This is why it is said 'sinew wilting occurs from the liver. This comes from sexual activity' in the Classic of the Latter (下經). "

2 肝氣熱爲筋痿, 則筋急而攣. 《本草》

간기에 열이 있어 근위가 되면 근이 당기면서 경련이 인다. 《본초》

When sinew wilting occurs because of heat in liver qi, the muscles feel tightened and convulsions occur. 《本草》